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뒤쪽, 가운데, 앞쪽),증상,예방방법

 

안녕하세요 건강정보 책임자 센터홍입니다. 오늘은 발바닥통증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몇몇 분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겪고 계실 듯합니다. 제가 알기로도 그냥 참고 사시는 분들이 90%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의 특징은 하루종일 일하거나 움직일 때는 잘 모르다가 보통 움직이지 않을 때 퇴근 이후, 또는 아침에 기상했을 시에 통증이 극대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참고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족저근막염으로 알고 계시지만 통증에 따라 위치에 따라 질병이름이 다르다고 합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통증은 족저근막염이다? 통증의 종류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아마 대부분이 족저근막염을 많이 들어봤기 때문입니다. 대게 발바닥통증이 족저근막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발바닥 통증 부위별로 어떤 상태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간신경종 증상 및 원인

주로 발허리뼈 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며, 서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발가락통증이나 저린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통증의 정도는 경미한 통증부터 불로 지지는 듯하거나 따끔한, 저리거나 얼얼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한 개 이상의 물갈퀴 공간에서 동시에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발 양쪽에서도 동시에 생길 수 있다.

 

원인을 찾아보면 일단 지간신경종은 주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특히 중년에게 발생률이 10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이는 발가락이 과하게 젖혀지는 굽 높고 볼이 좁은 구두를 신을 경우 발허리뼈 사이를 잇는 인대와 발허리뼈 사이에 신경이 눈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추락사고, 좌상 등 기타 다른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및 원인

부주상골은 발에 존재하는 여러 부골 중 하나를 의미합니다. 주상골의 내측에 발생하여 부주상골이라고 불립니다. 대부분 증상을 나타나지 않고 단순방사선 촬영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직접 사진을 통해서 위치를 보시는 게 이해가 빠를 거 같아 사진으로 위치를 대체하겠습니다.

증상은 부종과 통증, 압통이 있으며, 평발과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원인은  부주상골 돌출부와 신발과의 마찰, 발을 많이 사용하거나, 외상 등이 있습니다. 보통 소아에서는 신발에 눌리는 경우, 성인에게서는 발을 접질린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및 원인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입니다. 물론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꼭 이 부분만 특정하지 않습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상생활 시에는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이 많습니다.

 

원인으로는 평발, 다리길이 차이 여러 가지 신체원인이 있을 수도 있고, 뼛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 중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원인은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사거리 마라톤 또는 조깅을 하거나,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농구)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딱딱한 구두 사용, 하이힐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당뇨나 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방법

 

지간신경종 예방방법

예방으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당뇨나 고혈압등 만성 질환으로 걷기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무리하거나 좋지 않은 신발 착용 등 발생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과도한 운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볼이 좁고 높은 구두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예방이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예방방법: 너무 꽉 조이지 않는 신발을 착용은 피하고, 발에 무리가 가는 활동을 과도하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비만은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유지가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걷거나 서있는 자세, 발꿈치를 들어 올리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예방방법: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격흡수가 되지 않는 낡거나 딱딱한 신발로 조깅이나 마라톤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며칠간 발에 무리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간이 평균 6개월 이상이라고 합니다. 천천히 회복이 된다고 하니 참을성을 갖고 진료에 임해야 합니다.

 

마무리 내 생각

제가 직접 겪고 있는 통증이라 조금 더 관심 있게 찾아보고 이해하기 어렵거나 불필요한 용어들은 정리하고 바꾸어 가며 글을 썼습니다. 실제 내용은 이거보다도 더 방대하지만 그 영역은 전문가에게나 도움이 될만한 글이라 따로 작성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결국 발바닥통증은 오래 서있지 마라, 운동 적당히 해라, 신발 딱딱한 거 신지 마라, 체중관리 해라, 아프면 발을 사용하지 말고 잘 쉬어라 이 정도로 정리가 될 거 같습니다.

어려운 주문입니다. 일을 많이 하지 말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하라는 뜻인데 일을 그만둘 수도 없고 그냥 일단 푹신하고 좋은 신발을 사는걸 첫 번째 해결과제로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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