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사에 빈대 얘기가 끊이질 않는군요. 1970년에 이후로는 빈대가 사라졌다고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인증하기도 했는데.. 경기가 어려우니 빈대들이 나오나.. 하지만 빈대는 이전에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단지 이번에 수면 위로 올라왔을 뿐이라네요. 빈대는 눈에 잘보이지 않고 주로 밤이나 잘 때 많이 물리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빈대 물린자국을 보고 빈대의 존재유무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빈대 물린자국과 그리고 퇴치 방법, 물리면 어떤 약을 발라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빈대 물린자국
빈대는 혈관을 잘 못 찾기 때문에 한번 무는 것이 아닌 여러 번 물면서 기어 다닌다고 합니다. 물린 자국이 한 곳에 많이 몰리거나 일려로 늘어져 있거나 원을 그려져 있거나 한다면 빈대에 물리지 않았나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빈대 퇴치방법 2가지
빈대 퇴치제를 이용한 직접 퇴치
직접 약을 사서 뿌리는 방법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광고성 제품들만 많고 실제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기피제나 탈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 제품을 골라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빈대사태로 급하게 만들어진 제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이전부터 존재했던 제품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제가 쓰는 제품은 유르테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홍보 제품 아닙니다. 전문 회사 제품이라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제품일 뿐입니다. 알아보실 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빈대 퇴치 업체 방역업체를 통한 방법
실제로 아직 업체를 불러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세스코를 주기적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세스코에서는 공식적으로는 빈대 방역작업을 해주진 않는다고 합니다. 따로 알아보니 큰 비용을 내야 한다라던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유명하다는 방역업체들을 찾아봐도 빈대에 대한 내용은 거의 존재하지 않고 그냥 일반 소독하듯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찾다 보니 빈대 퇴치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카테고리가 있는 업체를 발견했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찾아봐도 후기도 잘 되어 있더군요(물론 홍보성도 많았습니다.)
도저히 업체를 안 부르고는 해결이 안 된다 하시는 분들은 찾기 어려우시다면 아래업체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빈대 물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가려움증이 생길 경우 약국에 가서 스테로이드제제와 항히스타민제로 되어있는 약을 달라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지 않아도 약사님께서 알아서 잘 챙겨주십니다.
2. 가려움증이 생각보다 심할 경우 피부과 병원으로 가서 처방전으로 이루어진 약을 처방받아서 치료합니다.
빈대 예방법, 그리고 후기
1. 오래된 나무 가구에 옮겨 올 수 있으니 오래된 중고가구를 이용하거나, 싸구려 나무재질의 가구의 사용을 자제한다.
2. 빈대는 고온에 약하므로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옷을 삶거나 가정집에 스팀기가 있다면 이불 집안에 스팀을 한 번씩 뿌려준다.
3. 빈대 퇴치제를 구매하여(여러 개 사서 시도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모서리 창틀 나무 가구 사이사이에 미리미리 뿌려둔다.
4. 당연한 얘기지만 청소 횟수를 늘린다
이상하게도 빈대가 없는듯한데 빈대 얘기가 나오니 왠지 뭔가 몸이 찝찝한 기분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만약 빈대가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그냥 즉각 업체를 부르는 게 방법입니다. 약을 사서 한다던가 이런 방법은 임시일 뿐입니다. 전문업체에 최소 2회 이상 집을 비워야 될 정도로 강력소독을 부탁해서 정리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가장좋습니다.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 스팀소독을 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소독 이후 빈대가 다시 출현할 시 어느 정도의 할인으로 재작업을 해주는지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확인하고 계약하셔야 합니다. 1회성으로 끝나더라도 문제발생 시 보수해 주는 조건이 반드시 붙어야 하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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